|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박사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희원 박사는 2023년 12월 A씨로부터 처음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
또한 A씨 채용 3개월 후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차에서 뒤에 앉았던 A씨가 키스를 하고 가더라. 이때 제가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사실은 (이전에도) 키스를 시도했는데 나를 쓰다듬는 걸 조금씩 크게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는 이 장면에 대해 '위력에 의한 성적 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정희원은 "전체적인 과정을 보시면 오히려 A씨가 점진적으로 저를 정신적, 업무적, 신체적으로 지배하려고 시도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구조적인 관계에 의해서 된 것도 아니고 역할 강요도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자극적인 대화에 대해서도 정 박사는 AI로 만든 소설 중 일부로, A씨와 함께 주고받은 글이었다고 주장했다.
정희원 측 변호사는 "저희는 모든 문자를 가지고 있다. 정 박사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시작된 것"이라며, A씨라고 주장하는 인물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A씨로 추정되는 사람이 "본격적으로 불륜을 해볼까요?", "조선시대도 아니고요", "전 선생님이 좋아요" 등의 발언을 한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희원이 A씨에게 "선생님 살려주세요"라고 말한 메시지 내용에 대해 정희원은 "공포감이 들었다. 정말 사회적으로 매장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문자를 보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