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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인혁, 노정의가 예사롭지 않은 공동 육아 생활을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길 한복판에서 실랑이하고 있는 선태형과 우현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무슨 일인지 홀딱 젖은 얼굴로 우현진을 향해 분노를 내뿜고 있는 선태형. 그를 붙잡는 우현진의 표정에도 당혹감이 스친다. 정체불명의 얼룩을 잔뜩 묻힌 채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을 흥미롭게 바라보는 우주의 모습도 사랑스럽다. 과연 두 사람 인생에 날벼락처럼 찾아 든 우주가 어떤 폭풍을 몰고올지, 스펙터클한 공동 육아 생활이 궁금해진다.
배인혁은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촉촉한 사진작가 어시스턴트 선태형 역으로 변신한다. 어시스턴트라는 수식어에 머물러 있지만, 메인 작가도 부러워하는 실력을 갖춘 능력자다. 노정의는 긍정 에너지 충만한 열혈 취업 준비생 우현진 역으로 변신한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취준 중이던 어느 날 갑자기, 예상치 못한 사고로 조카 우주를 키우기로 다짐한다. 우현진의 첫사랑이자 비주얼과 능력치를 모두 갖춘 '박윤성' 역은 박서함이 맡아 로맨스 기류에 설렘을 배가할 예정이다.
선태형과 우현진의 로맨스는 물론, 조카 우주와의 귀여운 케미스트리도 빼놓을 수 없다. 배인혁은 "박유호와의 촬영은 항상 힐링이었다. 촬영 도중 나에게 안겨 있다가 갑자기 얼굴을 잡고 볼에 뽀뽀해 줘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다"라면서 깜찍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노정의는 "자연스럽게 친한 이모, 삼촌이 되어가는 느낌이 좋았다. 우주와의 케미스트리도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시청자분들 모두 현진과 태형에게 이입돼 우주를 사랑하게 되실 거라고 장담한다"라고 강조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오는 2월 4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