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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서현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의 모습에서 잠시 벗어나, 뜨거운 열정을 품은 바이올리니스트로 깜짝 변신한다.
서현의 이번 참여는 전문 연주자가 아닌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로 구성된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취지에 공감하며 성사됐다. 직접 무대에 섬으로써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대중이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친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서현은 "저의 도전을 통해 많은 분이 클래식을 더 가깝게 느끼고,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셨으면 좋겠다"며 "대중음악처럼 클래식도 누구나 쉽고 즐겁게 향유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음악'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서현 씨의 참여로 클래식 공연의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이 담긴 아주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단순한 개인의 도전을 넘어 클래식 장르의 가교 역할을 자처한 서현. 배우를 넘어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주는 그가 이번 무대에서 어떤 기분 좋은 놀라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상욱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서현 등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마르케스의 단존 No.2,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예매는 롯데콘서트홀과 NOL ticket을 통해 가능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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