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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뉴진스 출신 다니엘이 SNS를 잇달아 개설하며 독자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계정은 다니엘의 친언니인 올리비아 마쉬가 팔로우한 사실이 확인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다니엘은 올리비아 마쉬의 계정만을 팔로우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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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팬들을 향해 "버니즈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그 따뜻함은 정말 오래 남는다"며 "지난 시간 동안 많이 배우고 많이 지켜야 했다. 가족을 바라보는 마음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 달라졌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다니엘은 팬들을 언급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버니즈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눈빛이다. 무대 위에서 마주했던 순간들"이라며 "음악이 멈춰도 마음은 계속 이어져 있었던 그 느낌이 있다. 그 기억들은 지금도 조용히 저를 지켜주고 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낯선 하늘 아래에서 저 자신을 다시 만났고, 버니즈를 위한 이야기들도 마음속에 남겨 두었다"며 "아직 전하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다니엘은 자신을 둘러싼 법적 분쟁 상황도 직접 언급했다. 그는 "한 가지는 꼭 전하고 싶다"며 "지금 많은 상황들이 아직 정리 중인 과정에 있다. 때가 되면 소송과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관한 상황을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것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니엘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개설 3일 만에 팔로워 수 86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샤오홍슈 계정까지 추가로 개설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행보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어도어는 현재 다니엘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해 약 431억 원 규모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니엘의 독자 행보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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