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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서진이 '원조 도련님' 남진과 만났다.
호남 지역 재력가의 아들로 알려진 남진은 어린 시절부터 집에 개인 운전사, 집사, 요리사, 요트 등을 갖추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유산도 풍족하게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이서진은 "선생님은 탑이다. 워낙 평판이 좋으시고 후배들한테도 존경받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가요계의 가장 큰 어른 같은 느낌"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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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남진은 "이미지가 구수하고 털털한데 좀 예민하다"며 백일섭과 '찐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이서진은 "백일섭 선생님이 남진 선생님 얘기도 많이 하고 좋아하신다. 나이가 한 살 차이인데 재수해서 같은 학번인데도 항상 형님으로 모신다면서 칭찬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남진은 "고향 선배니까 그렇다. 객지 선배 같았으면 반말했다. 전라도 룰이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서진은 6·25 직후부터 집에 차가 있었다는 남진의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진은 "1983년에 아버지가 영업용 포드를 갖고 있었다. 전라도에 외제차가 딱 두 대 있었는데 한 대가 아버지 차였다"며 "그때는 아기 때라서 운전은 못 하니까 기사 아저씨 무릎에 앉아서 핸들만 잡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