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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렸던 셰프 임성근이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한 이후 후폭풍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가슴 한구석에 무거운 짐으로 남아 있던 과거의 큰 실수를 고백한다"며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잘못"이라고 밝혔다. 또 "더 늦기 전에 고백하고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했다"며 자발적 고백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쇼핑엔티 측은 "해당 방송은 사전에 녹화된 분량이 송출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논란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실제로 임성근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8일 기준 약 98만5천 명에서 19일 오후 8시 기준 96만9천 명으로 줄어들며 하루도 채 되지 않아 1만 명 이상 감소했다. 100만 구독자 돌파를 목전에 두고 맞은 급제동이다.
방송가의 움직임도 달라졌다. 이미 촬영을 마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제외하고, JTBC '아는 형님', KBS 2TV '편스토랑' 등은 임성근 출연분 편성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식대첩3' 우승 이후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온 임성근은 '흑백요리사2'를 계기로 온라인과 SNS에서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단기간에 형성된 인기만큼이나 논란의 여파도 빠르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사과 이후의 행보를 두고 시선이 엇갈리는 가운데, 임성근은 추가 사과 방송을 예고한 상태다. 대중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번 후폭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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