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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4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윤화가 약 1천만 원의 금10돈 팔찌를 사고 울컥해 오열했다.
연애 7년, 결혼 8년 동안 한 번도 뛰지 않았다는 홍윤화는 "확실히 건강해졌다"라고 흐뭇해 했다. 홍윤화는 "깜짝 놀라는 게 있다. 나 뼈 나온다"라며 손등뼈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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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에 나왔던 돈가스 맛집 사장님은 "하나 정도는 드셔도 되지 않냐"라 유혹했지만 홍윤화는 "저 다이어트하고 오겠다"라고 힘겹게 거절했다.
49일 전, 목표체중 40kg 감량 시 입을 옷도 준비해뒀던 홍윤화는 그동안 계속해서 옷을 입으려 노력했고 점점 입을 수 있게 됐다.
겨우 정신을 차린 홍윤화는 종로 금은방 거리로 향했다. 현재 금값은 한 돈에 91만 원. 금은방 사장님의 플랜카드 선물까지 받은 홍윤화는 모두의 응원 속 옷바디에 도전했다.
9개월간의 40kg 다이어트 대정정의 끝. 홍윤화는 원피스를 넉넉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빠짐없이 다 잠긴 단추. 버겁던 원피스가 찰떡핏으로 변신한 모습. 홍윤화는 "성공~!"이라며 기뻐했다.
이현이는 "초등학생 한 명이 빠진 거다"라고 감탄했다. 홍윤화는 "SBS 방송 최초로 보여드리겠다. 저 옷핀으로 치마 줄였다"라고 자랑했다. 신기루는 "아이돌이라 해라"라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기는 "이 기쁨을 그대로, 결제 갑시다!"라며 골드바 지갑을 꺼내들었고 955만 원을 일시불 결제했다. 홍윤화는 "고맙다"며 울컥해 눈물을 터트렸다.
다이어트 성공 기념으로 치팅데이를 즐기러 가기로 한 두 사람. 홍윤화는 고깃집에서 바로 4인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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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는 김민기가 사준 금팔찌를 자랑하며 "우리 남편 거지됐어요"라 했고 김민기는 "마누라 빼고 다 팔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동안 금주까지 했던 홍윤화는 시원한 술 한 잔으로 그간의 설움을 달랬다. 김구라는 "이렇게 맛있게 먹는 사람을 술모델 시켜야 한다. 아이유가 저렇게 마시겠냐"라며 감탄했고 신기루도 "수지도 저렇게 못 먹는다"라고 공감했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던 김민기는 한참만에 돌아왔고 뭔가를 가득 들고 들어왔다. 바로 '두바이 쫀득 쿠키'를 먹고 싶어했던 홍윤화를 위해 '두바이 종합세트'를 공수해온 것. 거기에 구하기 어렵다는 '만겹 크로와상'도 퀵으로 선물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