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아내, 첫 소개팅이 사기? "100억 결혼·10억 수수료 요구받아"

기사입력 2026-01-31 05:55


류시원 아내, 첫 소개팅이 사기? "100억 결혼·10억 수수료 요구받아…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류시원의 19살 연하 아내 이아영 씨가 자신의 첫 소개팅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3년, 이아영 씨가 근무 중인 한 온라인 강의 브랜드 유튜브 채널에는 그가 자신의 첫 소개팅 경험을 털어놓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아영 씨는 평생 해본 소개팅이 단 세 번뿐이며, 모두 최악이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첫 번째 소개팅은 사회 모임을 통해 알게 된 39세 여성에게 소개받은 자리였다. 이아영 씨는 "당시 저는 20대 초중반이었다. 8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모임이었는데, 그 언니가 모두에게 1인당 25만 원짜리 식사를 사줬다. 언니의 직업은 파티 플래너였는데, 돈이 많다고 생각했다. 이후 언니가 개인적으로 연락해 호텔 라운지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줬다"고 전했다.

이어 언니의 계속된 연락으로 커피숍에서 다시 만난 자리에서 첫 번째 소개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아영 씨는 "제 단점 중 하나가 거절을 잘 못하고, 싫은 소리를 못하는 거다. 그래서 일단 소개팅을 하겠다고 했다. 소개팅 상대는 저보다 7살 많고, 직업은 CEO라고 들었다. 그런 능력 있는 남자가 굳이 나를 만날 필요가 있을까 싶었다. 상처받을까 봐 '저 말고 다른 분 소개해 주셔도 된다'고 말했는데, 언니가 계속 추천했다"고 말했다.


류시원 아내, 첫 소개팅이 사기? "100억 결혼·10억 수수료 요구받아…
결국 소개팅을 하게 된 이아영 씨는 "외모는 괜찮았지만 별로 끌리지는 않았다. 제 급한 성격에 비해 행동이 너무 느렸다. '차 한잔 더 할까요?'라고 물어도 저는 일정 핑계를 대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아영 씨는 "다음날 언니가 '너 결혼시키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 '그 남자는 돈이 많아 결혼하면 너에게 100억을 줄 것이다. 내가 이렇게 좋은 사람을 소개해 줬으니 수수료로 10억을 달라'고 요구하며, 계약서까지 쓰라고 했다. 너무 무서워서 거절했고, 결국 연락처도 차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아영 씨는 최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남편 류시원과 함께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류시원과 지난 2020년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대치동에서 수학 강사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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