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태진아가 치매 아내를 위한 눈물어린 치료에 돌입했다.
2년 전 태진아는 설날 디너쇼에서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아내와 무대에 함께 올랐다.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장소로 함께 가보는 것. 태진아는 "옛날에 기억했던 곳에 가서 동영상을 찍어오려고 한다"라며 홀로 미국 뉴욕으로 향했다.
|
치매 걸린 아내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보고 있는 태진아는 "내가 가장 인생에서 힘들 때 아내가 내 곁에 있어줬다"라며 아내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전했다.
아내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하겠다는 태진아는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라며 빌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태진아는 1981년 이옥형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차남 이루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태진아의 히트곡 '옥경이'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아내 이옥형 씨는 7년여 째 치매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