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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고(故) 정다빈이 세상을 떠난 지 19년이 지났다.
경찰은 정다빈이 사망 당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약물 복용 및 타살 흔적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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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가 크게 흥행하며 그해 MBC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 SBS '형수님은 열아홉'으로 SBS연기대상 여자신인연기상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후 4년이 흐른 2011년 5월 22일, 고인은 어머니의 뜻에 따라 경기도 양평의 용천사에서 영혼 결혼식을 올렸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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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을 그리워하는 동료들의 추모도 계속됐다. 故 정다빈과 함께 '뉴 논스톱'에 출연했던 조인성은 조인성은 "빈소를 가기가 쉽지 않았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내가 갈 자격이 있나' 싶은 거다. 너무 몰랐다. '그래도 가는 길에 인사는 드려야지'하는 생각에 갔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박경림 역시 고인에 대해 "웃을 때 눈이 반달이 된다. 또 말하는 것도 사랑스럽고 예쁜 친구였다"고 떠올렸다.
지난 2018년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뉴 논스톱 편'에서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이민우, 정태우 등 그 시절 '뉴논스톱' 주역들이 정다빈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태우는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정)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 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뉴 논스톱'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2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다정한 모습으로 변치않는 우정을 과시하며 故 정다빈을 그리워 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