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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사이다 상담사'로 사랑받는 이호선 교수가 방송에서 '날 버티게 해주는 존재'라 치켜세운 남편의 정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호선 교수 역시 과거 여러 방송을 통해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왔다. 그녀는 한 프로그램에서 "결혼 당시 남편은 가진 게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 성실함에 반해 '몸만 오라'고 했다"는 일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27년째 매일 포옹을 나눈다는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자랑하는 '지성인 부부'의 표본으로 꼽힌다.
10일 소개된 방송 예고편은 '불통 전쟁'을 주제로 두 가족의 문제를 다뤘다. 첫 번째 사연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함에도 "육아를 편하게 한다"며 가부장적 태도와 막말을 일삼는 남편에 대해 토로했다. 남편은 "육아는 여자가 전념해야 한다"면서도 아내가 일을 그만두는 것은 반대해 출연진을 황당하게 했다. 또 다른 사연자는 처가 식구와 함께 일하며 2년째 매일 구토를 하는 남편의 사연을 전했다. 남편은 "피를 토한 적도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으나, 아내는 "가업을 잇고 싶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이호선은 "이 남자 죽는다.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강력히 경고했다. 해당 사연은 오는 17일 화요일 밤 8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