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조세호가 절친 남창희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스포츠조선에 "조세호가 남창희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무명 시절부터 약 20년간 함께 활동해 온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2019년에는 유닛 '조남지대'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앞서 2024년 10월 결혼한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남창희가 사회를 맡았던 만큼, 조세호도 남창희의 결혼식에서 마이크를 잡고 의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남창희는 22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그는 최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생방송 진행 도중 "여러분의 조용한 관심 속에 만나오던 그 분과 결실을 맺게 됐다. 둘이서 하나의 길을 걷기로 약속했다"고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휩싸이며 사과문을 게재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다만 조폭으로 지목된 최 씨와는 단순한 지인이라며 함께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소속사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이 거짓주장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인해 위축되지 않도록 근거 없는 비방, 악의적 게시물 작성, 허위사실과 루머에 대한 무분별한 유포 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의거하여 엄중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해당 논란의 여파로 조세호는 KBS2 '1박 2일 시즌4'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하차했다.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시즌4'에는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