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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직 매니저들과의 갈등으로 불거진 각종 의혹과 관련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이번 사태는 전직 매니저들이 직장 내 괴롭힘과 특수상해, 대리처방 및 진행비 미지급 등 이른바 '갑질' 피해를 주장하며 고소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이와 함께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도 조사 중이다. 박나래 측은 해당 인물을 의사로 알고 있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A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주거지와 차량 등을 압수수색해 의약품과 투약 장비, 고객 명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 이후 박나래는 방송 활동을 대부분 중단한 상태다.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고, 최근에는 막걸리 양조 학원에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다만 사전 제작된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는 편집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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