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포항 스틸러스가 홈에서 2026년 첫 발을 뗀다. 더 넓은 아시아 무대를 향한 걸음을 내딛는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12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감바 오사카(일본)와 2025~2026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1차전을 치른다. 포항은 지난해 ACL2 조별리그에서 H조 2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올랐다.
토너먼트 첫 상대는 일본 J리그 전통 강호 감바 오사카다. 이번 경기는 포항의 2026년 첫 공식 경기다. 겨울 이적시장을 거치며 선수단 변화가 컸던 만큼, 새로 구성한 전력 조직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공격수 트란지스카와 미드필더 니시야 켄토 등 새 외국인 선수들의 경기력도 관심사다. 발리에서 새 얼굴들과 함께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 포항은 홈 팬들 앞에서 첫 경기를 치르며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한편, 포항은 ACL2 진출 염원을 담아 경기 당일 스틸스토어에서 ACL2 유니폼을 30% 할인 판매한다. 새로운 담요와 머플러, 응원 도구 등도 선보인다. 추운 날씨 속 관중 편의를 위해 푸드트럭 픽업 QR 주문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홈 관중을 맞이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