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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 근황을 전했다.
이어 "삶은 참 놀라움의 연속이다. 기뻐서 놀라고, 두려워서 놀라고, 내 무능함에 놀라고, 내 무모함에 놀란다"며 "요 몇 달은 머릿속에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가득 차 있었다"고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연 준비 과정과 연습 일상이 담겼다. 특히 꽃무늬 블라우스와 분홍색 가디건을 입고 흰머리 가발을 쓴 채 극 중 '순임'으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그는 "무언가에 이렇게 초집중해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매일 밤 11시 연습이 끝나고 고민을 안고 돌아간다"며 "처음 해보는 일이라 모르는 게 투성이지만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또 "입봉 간식도 돌려보고 처음 해보는 게 너무 많다. 첫 공연을 축하해주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멀리서 오셨는데 얼굴도 못 보고 가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기똥차게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은경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에서 극 중 '순임' 역을 맡았다. '순임'은 남자 주인공 동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슈퍼마켓 주인으로, 작품 속에서 따뜻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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