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김지호가 부상과 부모님의 건강 문제로 1~2월 동안 정신없이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지호는 18일 "1.2월은 입원 퇴원, 부상으로 정신이 없이 흘러간다"며 "나도 허리삐끗과 방사통으로 3개월 넘게 요가도 못하고 치료와 재활을 계속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들은 연달아 사고와 건강 문제로 병원에 계시고, 얼마나 2026년이 좋으려고 지금 이리도 진하게 힘든지…"라고 덧붙였다.
그는 평소 SNS를 통해 요가 관련 피드를 올리던 것과 달리 최근 활동이 뜸했던 이유도 설명했다. "제 SNS를 보시는 분들은 왜 요가 피드도 안 올리고 조용하냐고 하시겠지만, 이리도 많은 일들이 휘몰아쳐서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또한 김지호는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팬들과 공유했다. 그는 "환자를 돌보며 장기보호자들의 고충과 대단함을 새삼 느꼈고, 부모님과의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 건강이 이리도 중요하다는 것, 모든 일은 나에게도 올 수 있다는 것, 예외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지 말고 현재를 잘 헤쳐나가야 하며, 이것은 다 지나간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2026년 병오년 붉은말의 해에 다들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팬들을 향한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