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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진영과 김민주가 10년이 지나도 식지 않은 감정으로 다시 마주한다.
각자의 고민을 안고 있던 두 사람은 어느새 서로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된다. 함께 웃고, 서로의 하루를 채워주는 존재가 되며 "영원히 같이 있어야겠다"는 다짐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푸르던 시간은 점점 흔들린다.
"나한테 이별은 좀 끔찍해"라는 연태서의 말, "네 시간과 내 시간을 억지로 맞추지 말자"는 모은아의 고백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암시한다. 결국 각자의 길을 선택한 이들은 10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마주한다.
"서로가 전부였던 우리는 그때처럼 서로를 비출 수 있을까?"라는 물음은 과거의 빛과 현재의 애틋함을 동시에 품은 두 사람의 앞날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샤이닝'은 3월 6일 오후 8시 50분 1, 2회 연속 편성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