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탐정 임병수가 목격한 '개보다 못한 사람'의 행동은? "00에 반려견을 이용하는 거죠"'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임병수는 "남자들 중 개만도 못한 남자들이 꽤 많다. 압도적으로 많다"라며 폭탄 발언을 던졌다. 그는 이어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에게 강아지는 인생의 전부다. 산책을 나가면서 우울증도 치료된다"라며, 반려견 산책을 빌미로 한 불륜 사례를 설명했다.
임병수는 "산책을 하다 보면, 집 주변에서 하지 않나. 내가 여의도에 사는데 인천까지 가서 하지는 않는다"라며 "비슷한 시간, 비슷한 코스로 산책하다 보면 항상 만나는 이웃이 생긴다. 산책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산책 중에 눈이 맞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강아지 이름이 뭐예요?'라는 대화로 시작한다. 그러다가 불륜에 강아지를 이용하는 거다. 강아지 산책, 동물병원, 반려견 호텔, 반려견 카페에 함께 가는 식"이라며 "점점 가다 보면, 상대는 호텔에 간다. 강아지는 호텔에 맡기고, 그 몇 분 동안은 강아지에게 시간을 쓰지만, 나머지 1~2시간은 사람에게 집중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임병수는 아이를 데리고 불륜 상대를 만나는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데리고 불륜남을 만난다. 그 장소가 바로 키즈카페"라며 자신이 받았던 의뢰를 소개했다.
임병수는 "한 의뢰인이 '아내가 이상한 것 같다. 추적해 달라'고 해서 따라가 보니, 아내는 키즈카페에 있었다. 아이는 카페에서 혼자 놀고, 아내는 핸드폰을 보며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면서 "잠시 후 아이를 데리고 오지 않은 남자가 나타나 아내 옆에 앉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더라"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노사연은 "정말 믿을 데가 하나도 없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