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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방송인 서장훈이 외할머니가 생전 머물렀던 실버타운을 찾았다가 끝내 눈물을 쏟았다.
특히 이 실버타운은 서장훈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 곳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장훈은 "사실 2년 전까지 저희 외할머니가 여기 계셨다. 그래서 제가 잘 아는 곳이다"라고 운을 떼며 먹먹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실버타운 내부를 둘러보던 그는 외할머니가 늘 앉아 식사하던 자리를 발견하고 또 한 번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먹먹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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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40년간 에어컨 열교환기 사업에 매진하며, 연 매출 최대 1400억 원을 달성한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그러나 박세훈은 "실버타운에서는 단 한 푼도 이익을 취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철학 아래, 에어컨 사업으로 번 돈을 실버타운에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이날 실버타운 내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약 16평 규모의 아늑한 일반형 주거 공간부터, 25평형의 확장형 주거 공간까지 다양한 타입의 생활 공간이 소개됐다. 여기에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해 곳곳에 설치한 맞춤형 배려 포인트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노래방,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건강관리 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식당까지 공개되며 시니어들의 활기찬 일상과 수준 높은 주거 환경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