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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임창정의 신곡 '미친놈'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과거 히트곡들이 재소환되고 있다. 이에 '원조 올라운더' 임창정이 직접 출연한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 역시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2002년 발표된 '슬픈 혼잣말'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28일 기준 516만 뷰를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단순한 조회수 상승을 넘어 최근까지도 꾸준히 반복 시청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노래의 서사를 단순히 부르는 데 그치지 않고 몸으로 표현하는 생활 밀착형 연기는 곡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하며, 임창정의 음악 세계를 완성하는 또 다른 무기로 꼽힌다.
특유의 음악과 연기가 맞물려 시너지를 내고 있는 가운데, 임창정은 최근 라디오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출연 의지를 직접 밝히며 '스크린 복귀' 가능성에도 불을 지폈다. 임창정은 "올해 드디어 영화로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코믹 영화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드라마도 들어오는 대로 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도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히트곡 역주행 조짐과 함께 뮤직비디오 재조명, 스크린 복귀 시그널까지 더해지자 임창정의 다음 챕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가수와 배우, 예능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온 임창정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