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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역사가 될 오늘' 특집이 펼쳐진다.
K팝 산업의 중심, SM엔터테인먼트에서 22년간 아이돌을 배출해온 윤희준 센터장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SM 아티스트 개발센터를 이끄는 윤 센터장은 캐스팅부터 트레이닝, 데뷔 멤버 결정까지 아티스트 육성의 전 과정을 총괄하는 '미다스의 손'이다. 검정 자켓과 빨간 립스틱이 트레이드 마크인 그는 연습생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으로 불리게 된 사연의 전말과 SM 캐스팅 방식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도 직접 밝힐 예정이다. 1년 약 15만 명의 지원자 중 단 10명 내외만 연습생으로 살아남는 치열한 경쟁 속, 0.00867%의 확률을 뚫는 선발 기준과 윤 센터장이 직접 캐스팅한 아이돌의 정체, 예명 짓기 팁도 공개된다. 라이즈(RIIZE) 원빈을 지키기 위해 서울역까지 마중 나갔던 비하인드와 '골든(Golden)'의 주역 이재를 둘러싼 이야기까지 흥미를 더할 전망. 또한 윤 센터장의 비하인드를 전하는 EXO(엑소) 카이와 라이즈 원빈의 특별 인터뷰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스타도 혼나야 한다"는 명대사와 함께, K팝 역사에 진심을 다해온 윤희준 센터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모두 만나본다.
전 국민의 추억과 함께 36년째 노래해온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윤종신은 지난 연말 갑작스러운 공연와 함께 티켓 환불까지 진행한 뒤, 세계 최초 '공연 취소 쇼'를 개최한 전말을 직접 공개한다. 1990년 O15B 객원 보컬로 데뷔한 이후 '오래 전 그날', '환생', '좋니' 등 무려 641곡을 발표하며 시대의 감성을 관통해온 그의 음악적 여정도 흥미를 더한다. 윤종신은 히트곡에 얽힌 뜻밖의 비하인드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30대 시절 6억 빚을 떠안게 된 사연과 삶의 도피처가 되어준 장항준 감독과의 일화, 영화 '왕사남'으로 천만 거장 등극에 임박한 절친 장항준 감독을 향한 일침까지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윤종신을 예능적으로 업어 키웠다는 유재석과, '유재석 공포증'이 생긴 윤종신의 거침없는 폭로전도 폭소를 더할 전망이다.
아버지를 따라 7살 때 스노보드를 시작한 이야기부터 거듭된 부상에도 꿈을 놓지 않았던 여정까지 공개된다. 특히 꿈의 대회 20분 전 갑작스럽게 찾아온 부상으로 3차례 대수술을 받았던 아찔한 경험담도 들어볼 수 있다. "눈 뜬 채로 죽은 느낌"이라며 소변주머니와 피주머니를 달고 지냈던 눈물겨운 회복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강철 심장 최가온 선수를 열일곱 소녀로 만든 K팝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깜짝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평소 코르티스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최 선수는 수줍어하면서도 할 건 다하는 반전 댄스 타임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천재 보더 최가온 선수의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만나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