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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에미상과 골든글로브 등 주요 시상식을 휩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이 시즌2로 돌아온다.
영상에는 위기를 겪은 듯 지친 표정의 밀레니얼 세대 부부 조시와 린지(캐리 멀리건), 그리고 약혼 반지를 나눠 끼며 미래를 약속하는 Z세대 커플 오스틴(찰스 멜튼)과 애슐리(케일리 스페이니)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 다른 세대와 계층의 두 커플이 어떤 사건으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한국인 억만장자 클럽 오너 박 회장(윤여정)과 그의 두 번째 남편 김 박사(송강호)까지 등장하며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인다.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의미심장한 눈빛은 앞으로 벌어질 예측 불가능한 사건을 암시한다.
반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Z세대 커플 오스틴과 애슐리는 불안한 현실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으로 대비된다. 또 컨트리클럽에 등장한 박 회장과 수술실에서 긴장한 표정으로 휴대폰을 바라보는 김 박사의 모습은 또 다른 갈등의 단서를 암시한다.
특히 조시와 린지 부부의 격렬한 싸움이 오스틴과 애슐리에게 들키는 장면, 그리고 네 사람이 한 공간에서 마주 앉은 4자 대면 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갈등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테니스 코치 우시(BM), 유니스(장서연), 클럽 상위 회원 부부 트로이(윌리엄 파츠너)와 에이바(미카엘라 후버) 등 새로운 캐릭터들도 등장해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시즌1에 이어 더욱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오는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오는 4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