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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전 충주맨' 유튜버 김선태가 인생 첫 사무실을 마련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고기들이 침착맨 형님처럼 퍼질 때를 대비해서 투자했다"고 말하며 특유의 유머를 더했다.
사무실 내부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김선태는 "이 집은 월세 65만 원 정도"라며 "충주 지역에선 제법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빨리 구해야 해서 계약했다. 충주를 비하하는 건 아니고 여기서 가격이 더 올라가면 작은 아파트값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지상층이라 햇빛이 잘 들어오는 게 가장 큰 메리트"라며 공간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어 "정남향이라 햇빛이 쏟아져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또 벽이 일부 벗겨진 부분을 보여주며 "제가 그런 건 아니고, 나중에 집주인이 물어보면 안 되니까 증거 영상으로 찍어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 사무실을 구하게 된 배경도 밝혔다. 그는 "원래는 원룸을 생각했지만 나중에 일이 잘돼 직원이 생기면 공간이 분리된 게 좋을 것 같았다"며 "어떻게 보면 미래를 보고 선배팅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잘 되면 좋겠지만 혹시 아플 수도 있지 않나 하는 고민도 있다"며 현실적인 속내도 털어놨다.
김선태는 사무실 공개 이후 팬들이 물건이나 선물을 보내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사무실 공개가 냉장고 채워 달라는 뜻으로 보일까 봐 말씀드린다"며 "선물은 괜찮다. 차라리 광고를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그는 "과연 첫 번째 광고가 무엇일지 궁금하실 텐데 지켜봐 달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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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주맨'을 통해 특유의 유머와 직설적인 화법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지자체 홍보 콘텐츠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돌연 충주시청을 퇴사했으며, 유튜브 채널 2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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