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톱스타들의 결혼식을 담당한 청담동 메이크업 숍의 가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허영지, 이미주, 양세찬이 '스드메 로드' 임장에 나서 서울 청담동의 유명 헤어·메이크업 숍을 방문했다. 해당 숍은 박신혜, 이민정, 손예진 등 톱스타들의 웨딩 메이크업을 담당한 곳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웨딩 메이크업 비용은 일반 디자이너 기준 1회 80만 원, 스튜디오 촬영과 본식을 포함한 2회는 160만 원이었다. 부원장의 경우 1회 110만 원, 2회 220만 원이며, 대표 원장은 1회 250만 원, 2회 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가격에는 신랑 메이크업까지 포함되며, 대표 원장 진행 시에는 단독 룸과 리무진 서비스도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웨딩 메이크업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는 설명에 장동민은 "15분이면 끝낼 수 있는 걸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고, 김숙은 "신부 메이크업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유지해야 해서 베이스부터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부가 울지 않도록 가사가 없는 음악을 틀기도 한다"며 "티아라를 집어던지고 뛰어나간 신부도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신부들이 원하는 스타일에 대해 부원장은 "연예인 시안을 프린트해 가져오는 경우가 많고, 실제 우리 숍에서 진행했던 배우들의 사진을 참고로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30대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허영지와 이미주는 축의금 우정 테스트에서 각각 100만 원과 500만 원을 외치며 온도차를 보였고, 형제인 양세찬과 양세형은 "1억"을 동시에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