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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 결혼" 한혜진, 부케 들고 간절한 손...이시언 "예식비 다 낼게"

"제주도서 결혼" 한혜진, 부케 들고 간절한 손...이시언 "예식비 다 낼게"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한혜진이 이시언 부부가 결혼했던 예식장의 연출에 감탄해 "여기서 꼭 결혼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친한 오빠 만삭 화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이시언, 서지승 부부의 만삭 화보 1일 매니저로 변신해 서포트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언 부부는 5년 전 결혼했던 식장에서 만삭 화보를 진행, 이때 한혜진은 부부와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케이터링을 직접 준비하는 것은 물론, 세심한 손길로 현장을 챙기며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제주도서 결혼" 한혜진, 부케 들고 간절한 손...이시언 "예식비 다 낼게"

잠시 후 만삭 화보를 위해 꽃단장을 하던 이시언은 "연출팀 장난 아니다. 꼭 여기서 결혼하거다"라며 예쁜 예식장에 관심을 보이는 한혜진을 향해 "네가 결혼하면 내가 예식비 내겠다"라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안 할 거 같으니까 그냥 막 뱉는 거냐"라고 했고, 이시언은 "안 할 것 같으니까 막 뱉어봤다"라며 장난을 쳤다. 이에 한혜진은 "더 뱉어라. 예물도 해준다고 해라"라고 덧붙이자, 이시언은 "예물까지는 또. 예물 받고 또 바로 갈라설 수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혜진은 제주도 꽃집에서 직접 주문한 화관을 꺼내 확인하며 또 한 번 세심함을 드러냈다. 혹시라도 훼손될 상황을 대비해 두 개를 준비했다는 그의 철저함에 이시언은 연신 감탄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때 부케를 들고 있는 한혜진을 본 이시언은 "부케를 잡은 손이 간절해 보인다"라면서 "웨딩드레스 한번 입어라"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모델이니까 웨딩화보 찍어본 적 있다. 신랑도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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