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구기동 프렌즈에서 거침없는 자연인의 면모를 드러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한 지붕 아래 동거를 시작한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설레는 첫날밤 풍경이 담겼다.
이날 사건은 멤버들이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취침 준비를 하던 중 발생했다.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은 안재현이 화장실 문을 무심코 열었다가, 샤워 중이던 최다니엘의 알몸을 마주한 것.
예기치 못한 상황에 안재현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비명을 섞은 웃음을 터뜨렸다.
"형, 문을 왜 안 잠가!"라며 질타하는 안재현의 반응에 최다니엘은 오히려 평온했다.
그는 "문을 왜 잠가?"라고 당당하게 반문하며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눈을 가린 채 폭소를 멈추지 못하는 안재현이 "씻으면서 문을 안 잠그면 어떡하냐"고 재차 묻자, 최다니엘은 "본 사람이 손해지, 왜 봐?"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최다니엘은 입주 전 인터뷰를 통해 공동생활 중 가장 걱정되는 부분으로 샤워 시간을 꼽은 바 있다.
그러나 걱정이 무색하게도 동거 첫날부터 샤워실 문을 열어두는 개방적인 모습으로 앞으로의 험난한 동거 생활을 예고했다.
한편, 개성 넘치는 스타들의 리얼 동거기를 담은 구기동 프렌즈는 매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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