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그룹 캔 출신 배기성이 난청 치료 중 장애 진단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배기성·이은비 부부의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배기성은 "병원을 4군데나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난청 치료 근황을 전했다. 3개월 전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은 그는 현재도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아내 이은비는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있다"며 남편의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기성은 "의사 선생님이 6개월까지 청력이 회복되지 않으면 장애 진단을 받을 수도 있다고 했다"며 "인지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소리가 아니면 인공와우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은비는 "남편에게 '내 와우를 주겠다'고 했더니 엄청 화내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배기성은 가수로서의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생각에 "가수 생명이 끝났다"며 비관적인 심경을 드러냈고, 이은비는 "오빠는 음악을 해야 하는 사람인데…"라며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이 발생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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