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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도 스스로 반했다…'멋진 신세계' 손도장 계약신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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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시청률과 화제성 지표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들이 직접 꼽은 극 중 명장면이 공개됐다.

'멋진 신세계'는 조선시대 악녀의 영혼이 깃든 무명 배우 신서리(임지연)와 냉철한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관계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수도권 11%, 전국 10.5%(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49 시청률 역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6월 드라마 브랜드평판에서 1위에 올랐고, 배우 브랜드평판에서는 허남준과 임지연이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집계한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측은 종영을 앞두고 출연 배우들이 선정한 인상적인 장면들을 공개했다.

임지연은 7화 엔딩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신서리가 차세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대목이다. 임지연은 "서리가 가진 용기와 진심이 가장 잘 드러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허남준은 3화 엔딩에 등장한 '손도장 계약' 장면을 선택했다. 그는 "서리와 세계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면"이라며 "방송으로 보니 연출과 음악, 편집이 잘 어우러져 더욱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장승조는 2화의 '강희빈 빙의' 장면을 꼽았다. 그는 "'멋진 신세계'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방향성을 보여준 장면"이라며 작품의 개성을 잘 담아낸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방송 초반 '길거리 꽃 결투' 장면부터 화제를 모은 '손목 키스' 장면까지 다양한 명장면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온 가운데,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멋진 신세계'가 어떤 결말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멋진 신세계' 13회와 14회는 오는 19일,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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