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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5' 상간녀 불륜의혹 후 분량 전면 재조정…강유경 최대 수혜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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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5' 상간녀 불륜의혹 후 분량 전면 재조정…강유경 최대 수혜자 되나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이 불륜 의혹 후 출연진들의 분량을 전면 재조정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는 강유경 중심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다른 출연자들의 분량은 대폭 축소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우열과 견고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강유경에게 본격적으로 어필하는 정준현의 모습이 보여졌다. 정준현은 박우열이 다른 여성 출연자들과 시간을 보내는 동안 강유경에게 다가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고, 밸런스 게임 등을 통해 강유경의 취향도 확인했다. 적극적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정준현 식 접근법에 강유경도 싫지만은 않은 듯 긴장감 없이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하트시그널5'는 여성 출연자의 불륜 의혹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여성 출연자 A씨가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본처의 간곡한 요청에도 유부남과 동거까지 하고 있으며, '하트시그널5' 합숙 촬영 중에도 유부남을 만나 시간을 보내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고 폭로했다. 결국 본처는 A씨를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했지만 A씨는 오히려 형사 고소를 언급하며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는 것. 이 네티즌은 A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 남성과 엘리베이터에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까지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은 "현재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이라면서도 "해당 의혹의 진위 여부와 관계없이 출연 방향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리고 논란 이후 묘한 변화들이 생겨났다. 강유경과 박우열의 집데이트 의혹으로 화제를 모았던 선공개 영상이 갑자기 재수정됐고, 한 여성 출연자의 분량이 아예 사라졌다. 제작진은 편집 과정에서의 실수가 있었다는 입장이지만 불륜 의혹 이후 갑작스러운 영상 수정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었다. 또 본 방송에서도 강유경의 분량이 압도적으로 늘어나고, 다른 여성 출연자의 비중이 대폭 축소되면서 시청자들도 의심을 거두지 못하게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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