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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출산 48시간 만에 무중력 러닝머신? 동료 배우 놀라게 한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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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출산 48시간 만에 무중력 러닝머신? 동료 배우 놀라게 한 해프닝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남보라가 출산 이틀 만에 달리기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지만, 이는 출산 전 촬영한 영상으로 밝혀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무중력 트레드밀 위에서 달리는 모습이 담겼는데, 지난 15일 득남 소식을 알린 지 불과 이틀 만의 모습이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를 본 배우 문지인은 "너 왜 뛰고 있어?"라고 놀라워했고, 남보라는 "이거 출산 전 운동한 거예요"라고 설명하며 해프닝을 정리했다.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인 남보라는 "콩알이의 탄생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저는 병원에서 잘 회복하고 있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육아 경험은 많지만 출산은 처음이라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하면서 먹는 것부터 생활 습관, 운동까지 신경 쓰게 되더라"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것 중 하나가 제대혈이다. 출산 순간에만 채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고 해 남편과 오랜 고민 끝에 제대혈과 제대조직을 보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보라, 출산 48시간 만에 무중력 러닝머신? 동료 배우 놀라게 한 해프닝

앞서 남보라는 지난 15일 아들을 출산한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자연주의 출산을 목표로 운동과 식단 관리를 열심히 하며 준비했다"면서도 "출산 전 마지막 정기검진에서 양수가 거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자연분만이나 유도분만이 어려운 상황이었고, 더 지체하면 아기가 위험할 수 있다고 해 급하게 응급 제왕절개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결혼 1년여 만에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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