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임지연이 '먹짱'다운 면모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멋진 신세계'의 배우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임지연의 '대식가' 면모를 언급하며 "성시경과 고기를 12인분 먹었다고 들었다. 집안이 원래 대식가 집안이라던데 라면도 작정하고 먹으면 5봉지는 먹는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임지연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작정하고 먹으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위가 잘 부풀고, 잘 줄어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임지연은 대학생 시절 먹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우연히 일본 라멘집에 갔다가 라멘에 꽂혀서 아르바이트하게 됐다는 그는 "점심시간에 라면을 하나씩 얻어먹고 싶었다. 그래서 면접 볼 때 '점심은 혹시 메뉴로 주시냐'고 물어서 메뉴로 준다고 해서 바로 인했다. 돈 주고 사 먹기에는 너무 비쌀 때였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버거에 빠져서 수제 버거집에서 아르바이트했다고. 임지연은 "그때 용돈을 거의 밥값으로 썼다. 돈 쓸 일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이럴 거면 내가 먹고 싶은 곳에서 일하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학생들 일을 시키기도 했는데 그때도 학식이 너무 맛있어서 하는 그런 식이었다"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