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톰 홀랜드, 젠데이아가 결혼을 인정한 후 첫 번째 동반 출연작인 액션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 이하 '스파이더맨4')가 전 세계에 동시에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스페셜 리플렉션 포스터에는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새로운 날을 맞이한 도심 한 켠,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스파이더맨·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모두가 피터 파커란 존재를 잊고 오직 히어로 스파이더맨만을 기억하는 세상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이번 포스터는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는 그의 앞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인 예고편에는 공개 24시간 만에 7억뷰를 돌파하고 영화 예고편 최초 누적 조회수 10억뷰를 기록한 티저 예고편 속 숨겨진 비밀들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예고편에는 DNA 변이로 통제 불가한 힘에 눈뜨게 된 스파이더맨·피터 파커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를 찾는 장면으로 시작해 흥미를 자아낸다. 이어 알 수 없는 에너지가 도심 전체와 시민들을 덮친 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를 기억하는 듯한 의문의 메시지는 그를 깊은 혼란에 빠뜨리고 예측 할 수 없는 위협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DNA 변이를 억제하는 장치가 풀리고 헐크가 된 브루스 배너가 스파이더맨을 노리며 폭주함은 물론 MJ(젠데이아 콜먼)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적들의 등장, MJ를 지키기 위해 스파이더맨의 모습으로 다시 마주하게 되는 장면까지 담기며 약 2분 30초 분량의 메인 예고편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네가 너인 걸 사랑하는 거야. 그걸 절대 잊지 말렴. 네가 아무리 강한 힘을 손에 넣는다 해도" 란 메이 큰엄마의 말을 되새기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스파이더맨·피터 파커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의 새로운 이야기와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톰 홀랜드, 젠데이아, 마크 러팔로, 존 번탈, 제이콥 배덜런, 세이디 싱크, 마이클 만도 등이 출연했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나루토'의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