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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씽' 아직 안 끝났다..손재곤→이병헌 감독까지 '오정세와 감독들' GV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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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씽' 아직 안 끝났다..손재곤→이병헌 감독까지 '오정세와 감독들' GV 개최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손재곤 감독, 어바웃필름 제작)이 오정세 유니버스를 함께했던 감독들이 모여 GV를 개최한다.

'와일드 씽'이 '웃음 차트 인 GV' 3탄을 확정했다. 앞서 첫 번째 GV에서는 손재곤 감독과 '해치지않아'를 작업했던 안재홍이, 두 번째 GV에서는 '수상한 그녀' 심은경과 황동혁 감독이 오정세와 함께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더욱 다채로운 라인업의 GV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한국 코미디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들과 오정세가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모더레이터를 맡고, '와일드 씽'의 손재곤 감독과 오정세,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원석 감독은 '와일드 씽'에 삽입돼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의 곡 '니가 좋아' 뮤직비디오 연출을 직접 맡아 지원사격에 나선 만큼,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된 이유부터 제작에 얽힌 흥미진진한 비하인드까지 아낌없이 들려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GV는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승재, '극한직업'의 테드창, 그리고 '와일드 씽'의 최성곤까지 오정세의 레전드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감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국내 코미디 영화 감독계의 트라이앵글이자 '오정세 유니버스'를 완성한 세 감독과 오정세가 의기투합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와일드 씽'은 한 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한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여 년만에 재기의 기회를 얻어 무대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등이 출연했고 '달콤, 살벌한 연인' '해치지않아'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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