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유튜버 랄랄이 집 외벽 환풍기 근처에 출몰한 말벌 떼로 인해 긴급 SOS를 요청했다.
랄랄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환풍기 쪽에 말벌이 집을 지은 것 같다. 관리실에서는 119 불러야 한다고 하는데 119 불러야 하냐"라며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말벌이 엄청 많이 생겼다. 벽 완전 위에 집을 지은 거 같은데 말벌은 안 보이는데 말벌이 엄청 많다"라면서 "집을 짓기 전 119를 부르는 게 맞냐"라고 조언을 구했다.
잠시 후 랄랄은 마침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을 진행하던 작업자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랄랄은 "119 안 불러도 되냐"라고 물었고, 작업자는 창문 너머로 환풍기 주변을 살펴본 뒤 "119 불러도 집이 없다. 스티로폼이지 않나. 그걸 뚫고 들어가서 어딘가에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당황한 랄랄은 "아저씨가 봐주셨다. 119 불러도 벌집이 없고 뚫고 들어가는 거라 어려울거 라고 한다"라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랄랄은 2014년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