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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 日 여행만 가면 '억까'..애 둘 육아 고충에 "역대급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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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지니, 日 여행만 가면 '억까'..애 둘 육아 고충에 "역대급 힘들었다"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유튜버 헤이지니가 두 아이와 함께한 일본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을 연이어 겪으며 현실 육아 여행기를 공개했다.

20일 헤이지니의 유튜브 채널에는 '도대체 왜 이래? 일본 여행만 오면 시작되는 억까 4콤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헤이지니는 남편, 아들 승유, 딸 채유와 함께 일본 홋카이도 토마무를 찾았다. 하지만 출국 과정부터 쉽지 않았다. 수하물 검사에서 예상치 못하게 제동이 걸리자 헤이지니는 "평소에는 걸리지도 않는데 오늘 걸렸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에 슈퍼 똥쟁이가 있다"며 육아로 정신없는 상황을 유쾌하게 털어놨다.

현지에 도착한 뒤에도 두 아이를 돌보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걷기 시작한 11개월 아들 승유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부모를 긴장하게 만들었고, 딸 채유 역시 자신의 취향을 분명하게 드러내며 귀여운 고집을 보였다. 헤이지니는 "애가 둘이다 보니까 준비하고 나오는데 진짜 반나절이 걸린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전했다.

헤이지니, 日 여행만 가면 '억까'..애 둘 육아 고충에 "역대급 힘들었다"

그럼에도 가족은 토마무의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교감하고 수영장을 즐기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채유가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모습과 승유의 귀여운 행동들이 웃음을 자아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영상 소개글을 통해서 헤이지니는 "애 둘 데리고 해외여행이 쉽지 않다는 걸 이미 지난 미야코지마 여행으로 너무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11개월 자기주장 강해진 승유와 예민 기분파 채유의 조합은 정말...감히 역대급이었습니다. 일단 시작부터 왜 일본 여행만 가면 이렇게 억!까!가! 시작되는 걸까요! 무슨 함정 카드 마냥 발동돼서 이젠 그냥 어이가 없을 지경이라는"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2018년 결혼했다. 2023년 첫째 딸 출산에 이어 지난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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