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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깨빵 열받네” 리센느 미나미, 일본서 남성 기습 접근에 봉변 당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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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깨빵 열받네” 리센느 미나미, 일본서 남성 기습 접근에 봉변 당할 뻔

[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그룹 리센느 멤버 미나미가 일본 도쿄에서 촬영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겪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지난 19일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는 '진짜 '야호' 하는지 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리센느 멤버 원이와 미나미가 일본 갸루 스타일로 변신한 뒤 도쿄 시부야 일대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콘텐츠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유행어와 콘셉트를 활용해 현지 분위기를 즐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와 어깨빵 열받네” 리센느 미나미, 일본서 남성 기습 접근에 봉변 당할 뻔

문제가 된 장면은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촬영하던 도중 발생했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이동하던 미나미와 원이 주변으로 한 남성이 갑작스럽게 방향을 틀어 다가오는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해당 남성은 비교적 여유 공간이 있는 상황에서도 미나미 쪽으로 빠르게 접근했고, 미나미는 이를 눈치 챈 듯 몸을 옆으로 움직이며 충돌을 피했다. 실제 접촉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남성의 폭력적인 행동이 영상에 그대로 담기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일본에서 사회 문제로 지적돼 온 이른바 '부츠카리(ぶつかり)' 행위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부츠카리는 번화가나 역, 횡단보도 등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타인에게 의도적으로 몸을 부딪치고 지나가는 행동을 뜻하는 표현으로, 여성이나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해당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일본 팬들 역시 우려를 나타냈다. 누리꾼들은 "일부러 접근한 것처럼 보인다", "미나미가 다치지 않아 다행", "어깨빵을 잘 피했다", "와 어깨빵 열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리센느는 최근 원이와 미나미의 '갸루' 콘셉트 콘텐츠가 큰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LOVE ATTACK(러브 어택)'은 발매 이후 역주행에 성공하며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고, 리센느는 오는 7월 8일 리메이크 싱글 'Pretty Girl(프리티 걸)' 발매를 앞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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