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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간부전' 윤주, 간이식 5년 만에 또 수술 "이번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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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간부전' 윤주, 간이식 5년 만에 또 수술 "이번이 마지막"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윤주가 병원복 차림의 근황을 공개하며 수술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윤주는 최근 자신의 SNS에 병원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아주 오랜만에 병원복 입고 나들이. 왜 익숙한 거냐. 마치 어제도 돌아다닌 것 같냐 왜"라고 적었다.

이어 "잘 하고 가겠습니가! 아자!!!!"라며 "#마지막수술이다 #이게끝이다 #뺘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나 근데 왜케 살쪘어 미쳤어! 다이어트한다 이제! 먹이를 주지 마시오!!"라고 유쾌하게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윤주의 병원 근황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그가 과거 생사를 넘나드는 투병 생활을 겪었기 때문이다.

윤주는 2020년 4월 급성 간부전 투병 사실을 알렸다. 당시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간 기능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오랜 투병 끝에 2021년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게시물에서 "마지막 수술"이라고 언급한 만큼 팬들은 "이제는 건강한 일상만 남길 바란다", "꼭 잘 이겨내길 응원한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급성 간부전' 윤주, 간이식 5년 만에 또 수술 "이번이 마지막"

한편 윤주는 영화 '나쁜 피'의 주연으로 데뷔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치외법권', '함정', '미쓰 와이프', '범죄도시'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2016년 영화 '나홀로 휴가'에서는 여주인공 인선 역을 맡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르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킬미, 힐미', '처용2', '빙의',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고,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건강을 회복한 윤주는 OTT 시리즈 '청담국제고등학교2', 티빙 '친애하는 X'로 복귀한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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