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심은우가 건강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유방 양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심은우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마음심은우'를 통해 유방 종양 제거 수술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설명란에서 그는 "올해 4월 건강검진을 통해 모양이 좋지 않은 유방 혹을 발견했다"며 "조직검사 결과 다행히 양성 종양이었지만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는 성격의 종양이라는 진단을 받아 맘모톰 시술로 제거하게 됐다"고 밝혔다.
맘모톰은 유방의 양성 종양을 절개 대신 특수 바늘을 이용해 흡입 제거하는 시술이다.
심은우는 "20분 내외로 진행되는 수술이었다"며 "전신마취와 6시간 입원이 모두 처음이라 긴장했지만 무사히 잘 마쳤고 현재는 회복도 잘했다"고 전했다.
영상 속 심은우는 병원으로 향하며 수술을 결심하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그는 "건강검진 유방 초음파에서 유방외과 진료를 권유받았다"며 "왼쪽 유방에 모양이 좋지 않은 혹이 발견돼 조직검사를 진행했고, 다행히 악성은 아닌 양성 혹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증식 섬유선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많은 여성들이 양성 혹을 갖고 있지만 모두 제거하는 것은 아니고, 저처럼 과증식이 있거나 모양이 좋지 않은 양성 종양의 경우 제거를 권하기도 한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수술 전 그는 "20~30분 정도 걸리는 수술로 알고 있고 당일 입원 후 퇴원할 예정"이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약 20분간의 수술을 마친 뒤에는 "간만에 아주 푹 자고 일어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던 중 어머니가 눈물을 보이자 "누가 보면 큰 수술한 줄 알겠다"고 말하며 오히려 가족을 안심시켰다.
퇴원을 앞두고 의사로부터 최종 결과를 들은 심은우는 수술 비용이 200만 원 후반대라고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건강검진과 유방 초음파를 통해 종양이 더 커지기 전에 발견하고 제거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많은 여성분들이 유방 초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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