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임영웅, 155억 버는 '국민가수'인데…"난 히트곡 없는 가수" 폭탄발언[SC이슈]

입력

임영웅, 155억 버는 '국민가수'인데…"난 히트곡 없는 가수" 폭탄발언[SC이슈]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겸손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였다.

23일 첫 방송된 SBS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산골 하우스에 입성한 임영웅 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영웅은 반려견 시월이와 함께 새로운 산골 하우스를 찾았고 허경환 현봉식 조째즈 등 절친들이 함께 했다.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임영웅은 조째즈와 함께 바 테이블을 만들기로 했다. 임영웅은 뚝딱뚝딱 바 테이블을 만들었고, 조째즈는 "목수 좀 해본 것 같다"고 감탄했다. 임영웅은 "가구 공장에서 일 많이 했다. 이모부가 가구 공장을 운영하셔서 고등학교 때, 20대 군대 가기 전에 용돈 벌려고 다녔다"고 말했다.

조째즈와 현봉식은 임영웅의 인간성을 칭찬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고 노래가 아닌 연기 분야에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는 것. 이에 임영웅은 "연기는 재미있다. 토크쇼는 자신 없다. 정해져 있지 않은 질문에 답하는 게 자신없다"고 고백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이다. 임영웅은 "팬들이 좋아해 주시지만 저는 히트곡을 가진 가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형의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영웅, 155억 버는 '국민가수'인데…"난 히트곡 없는 가수" 폭탄발언[SC이슈]

그도 그럴 것이 임영웅은 대한민국 대표 솔로 남자 가수 중 하나다. '사랑은 늘 도망가'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온기' '런던보이' 등 트로트 발라드 댄스 록 등 다양한 장르에서 메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2024년 선보인 '우리들의 블루스'와 2025년 발표한 '두 오어 다이'는 연간 음원 스트리밍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곡으로 꼽혔다(KOMCA 저작권대상 수상기준).

이에 힘입어 임영웅은 지난 3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36억회를 돌파하며 '다이아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 음악이 주가 된 음원 시장에서 남자 솔로 가수가 방탄소년단까지 제치고 역대 1위를 지키고 있다는 건 어마어마한 사건이다.

또 임영웅의 1인 기획사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약 145억원의 정산금과 배당금 10억원을 포함해 총 155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히트곡 없는 가수"라며 지나친 겸손함을 보인 것이다.

임영웅은 2026년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으며,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2'로 팬들과 만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영문 기사 보기 (View English Article)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