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고(故) 옥희가 영면에 든다.
24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옥희의 영결식이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주관으로 엄수된다.
영결식은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지녔던 고인의 뜻을 고려해 예배 형식으로 치러진다. 대한가수협회 박상철 회장이 조사를 낭독하고 고인의 생전 영상 송출, 헌화 및 분향을 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가수협회는 "대한민국 대중음악 발전에 헌신하며 수많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해주신 가수"라며 "대중문화예술계에 남기신 발자취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옥희는 지난 20일 신장암 투병 끝, 향년 73세 나이로 눈을 감았다. 고인은 1953년 출생으로 1968년 그룹 서울시스터즈의 리더로 데뷔했으며 1974년 솔로로 전향해 '두 손을 잡아요', '이웃 사촌' 등 곡으로 사랑받았다.
1977년 홍수환 전 한국권투위원회 회장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고, 1995년 재결합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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