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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기다린 복수"…양홍원 2차 학폭의혹, 얼굴 다 공개된 7개월 딸 '육아일기' 어쩌나[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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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기다린 복수"…양홍원 2차 학폭의혹, 얼굴 다 공개된 7개월 딸 '육아일기' 어쩌나[SC이슈]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양홍원에 대한 학폭 의혹이 재점화 됐다.

네티즌 A씨는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홍원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초등학교 6년과 중고등학교 시절 폭행당한 일에 대한 복수를 할 때가 됐다. 양홍원이 가정을 꾸리고 높은 곳까지 올라가려 할때까지 16년을 기다렸다. 화면에 나오는 얼굴과 목소리가 아직도 두려웠고 끔찍한 트라우마가 남아있다. 과거의 일을 책임진다는 말에 사죄의 연락이 올까 기대했는데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연락 해보려고 사무실에 찾아갔지만 잠수를 타서 번호를 남기고 갔더니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다"며 울분을 토했다.

"16년 기다린 복수"…양홍원 2차 학폭의혹, 얼굴 다 공개된 7개월 딸 '육아일기' 어쩌나[SC이슈]

이와 관련 양홍원 소속사 AP알케미 측은 "A씨는 폭로글 작성 전부터 아티스트와 가족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냈다. 늦은 밤 아티스트의 작업실 문을 부수고 무단침입해 거울을 깨는 등 작업실 내부를 손괴하기도 했다. A씨는 형사처벌을 각오한다며 작업실을 손괴하는 영상을 보냈고 추가 가해를 예고했다"고 맞섰다.

또 "A씨에 대한 형사고소를 접수했고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학교폭력 루머의 진위여부를 떠나 위와 같은 범죄 행위들은 용납될 수 없다"고 선언했다.

"16년 기다린 복수"…양홍원 2차 학폭의혹, 얼굴 다 공개된 7개월 딸 '육아일기' 어쩌나[SC이슈]

양홍원은 Mnet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를 통해 이름을 알린 래퍼다. 그러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고 양홍석이 미성년자 시절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음주 및 흡연을 즐기고, 패륜적인 말을 하는 사진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야기됐다. 양홍원은 '고등래퍼' 우승 후 자신이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인정하며 공식 사과했다. 다만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과할 것이라는 약속이 지켜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양홍원은 활동을 이어갔고, 지난해 11월에는 아내 원현주와의 사이에서 딸 양루아를 얻었다. 그는 지난 5월 '양홍원의 육아일기' 채널을 개설하고 육아 대디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폭력 논란이 재점화 되면서 간신히 만들어낸 '육아 대디' 이미지에 타격을 입는 것은 물론, 얼굴까지 노출된 딸의 일상마저 위태롭게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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