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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성매매 벌금형' 10년 만의 복귀 선언…"'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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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성매매 벌금형' 10년 만의 복귀 선언…"'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작업 중"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가수 지나(G.NA)가 대표곡 '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발매를 예고하며 오랜만에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지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투표를 집계한 결과, 첫 번째 리메이크 곡이 공식적으로 결정됐다"며 '꺼져줄게 잘 살아'를 리메이크한다고 밝혔다.

그는 "투표해 주고 댓글을 남기고 추억을 공유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메시지를 읽으면서 이 노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의미 있는 곡이었는지 다시 떠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인생의 한 챕터를 다시 돌아본 지 오래됐지만, 이상하게도 이 노래가 다시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곡처럼 느껴진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또 "현재 리메이크 버전을 작업 중"이라며 "완성되면 여러분께 들려드릴 생각에 매우 설레고, 솔직히 조금은 울컥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고, 여전히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다. 오래된 노래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특히 '꺼져줄게 잘 살아'는 지나가 2010년 발표한 곡으로, 발매 당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별 후의 감정을 직설적인 가사로 풀어낸 이 노래는 지금까지도 지나의 대표 히트곡으로 꼽힌다.

한편 지나는 2010년 데뷔 후 'Black & White', 'Top Girl', '2HOT'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하지만 2016년 원정 성매매 혐의로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지나는 재미교포 사업가와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지나는 캐나다에 정착해 생활했고 지난해부터 SNS 활동을 시작, 팬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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