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박정수가 '명품백 200개 보유설'로 불거진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서는 박정수가 두 손녀와 함께 등장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는 온라인 백과사전인 나무위키에 "박정수가 명품 가방 수집이 취미"라고 적힌 내용이 언급됐다.
이를 읽던 큰 손녀는 "소장한 명품 가방이 200개가 넘는다는 소문이 있다. 지금은 정리해서 80개 정도 남았다고 한다"라고 말하며 화제가 된 루머를 전했다.
이에 박정수는 "누가 무슨 그런 거짓말을 하냐. 그건 거짓말이다"라며 해당 내용을 강하게 부인했다.
또한 손녀는 배우 김영옥이 방송에서 박정수를 언급하며 "'명품백을 집값만큼 사는 X'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정수는 "김영옥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하신 건 맞다. 어디서 들었는지 '저 X은 백을 엄청 샀다'고 하시더라"고 회상했다.
박정수는 이어 "근데 거기서 내가 뭐 반론할 게 없지 않나. 백이 많긴 많으니까 그런가 보다 했다"면서도 "한 번 방송에서 나온 말은 영원히 남는다. 사실이 아닌 얘기가 정보처럼 따라다니는 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며 루머 확산에 대한 답답함을 드러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