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인간미를 드러냈다.
이승윤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4집 '0집' 크레딧 영상 '0집을 같이 만든 사람들'을 공개했다.
'0집을 같이 만든 사람들'은 앨범 제작에 함께해준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영상이다. 영상에서 이승윤은 오랜 음악적 동료인 조희원 지용희 이정원과 함께 건축 자재를 옮기고 비어있던 공간의 뼈대를 세운다. 네 사람은 스피커와 마이크 등을 채워 넣으며 하나의 방을 완성해 간다. 이후 각자의 방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습이 교차되며 이번 앨범이 이승윤 혼자만의 결과물이 아닌, 그의 음악과 가치관에 공감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이 모여 완성된 작품이란 메시지를 전달한다.
'0집'은 이승윤이 약 10년 전 홀로 작업했던 음악을 재구성하고 재녹음해 새롭게 완성한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무얼 훔치지'와 '뒤척이는 허울'을 포함해 록 모던록 포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29곡에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바람 공허 고뇌 회망 외침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
'0집'은 2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