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서유정이 이혼하며 떠난 송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5일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서는 '매출 80억 CEO 현영의 뼈 때리는 조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인천 송도에서 살고 있는 현영에 서유정은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결혼 생활을 송도에서 했던 서유정은 "살기는 좋았지만 나에겐 마음 아팠던 곳이다. 코로나19 때 딸이 태어났는데 이사 와서 친구나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며 "딸이 8~9개월 됐을 때부터 별거했다. 전남편을 향한 미움이 너무 많아 괴로웠다"고 송도에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도 서유정은 "송도에서 3년인가 살았다. 그때 송도에서 벗어나고 싶었는데 송도에서 나오고 딸이 초등학생이 되고 나니까 송도가 아기 키우기 너무 좋더라. 압구정에 가면 성형외과가 많듯이 송도를 가면 아이들의 모든 문화가 다 있으니까"라고 아쉬워했다.
서유정은 "내가 송도에 살았으면 국제학교도 보낼 거고 학원도 대여섯 개 보낼 거 아니냐고 한다. '연예인 엄마는 아이를 어떻게 케어하냐', '어디 학원 다니냐'고 엄청 많이 물어본다. 나는 그때 내가 갑갑하고 고통스러워서 나왔는데 우리 딸이 초등학생이 되고 나서 그 기간을 고통스러워도 버티고 견뎠으면. 엄마들의 그런 미안함과 죄책감과 그런 게 늘 공존하는 거 같다. 기회가 돼서 송도를 간다 한들 그때 그 아픔과 고통은 아닐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현영은 "그럼 송도로 와서 나랑 놀든지. 난 환영한다"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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