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의 빈자리를 대신해 딸의 운동회에 참석하며 든든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김성은은 26일 자신의 SNS에 "아빠가 못 오셔서 슬퍼하는 윤하 위해 엄마 최선을 다했다!!", "훌라후프 연습 더 해야겠네"라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엄마, 아빠들도 많이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윤하 양과 학교 운동회에 참석한 김성은의 모습이 담겼다. '개교 60주년 기념 한마음 운동회' 현수막 앞에서 딸과 함께 서서 긴 기럭지를 자랑했다.. 손에는 응원 도구를 든 채 딸과 나란히 브이 포즈를 취하며 운동회의 추억을 남겼다.
김성은은 "아빠가 오지 못해 속상해하던 윤하를 위해 엄마가 더 열심히 뛰었다"고 전하며 엄마로서의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훌라후프 종목에도 직접 참여한 뒤 "연습을 더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엄마 최고다", "윤하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운동회였을 것 같다", "정조국 빈자리까지 꽉 채웠다", "보기만 해도 따뜻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한 정조국과 결혼했다. 정조국은 FC서울과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뒤 은퇴했고 현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