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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금쪽이들과 6년 동행한 장영란, 끝내 울컥 "너무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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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금쪽이들과 6년 동행한 장영란, 끝내 울컥 "너무 사랑했다"
오은영·금쪽이들과 6년 동행한 장영란, 끝내 울컥 "너무 사랑했다"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6년간 함께한 '금쪽같은 내새끼' 시즌1 종영을 앞두고 먹먹한 소감을 전했다.

장영란은 26일 자신의 SNS에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배웠고, 많이 울었고, 많이 반성했고, 또 많이 감사했다"며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육아에 지치고 힘들 때마다 큰 힘이 되어준 오은영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한다"며 "배운 사랑과 마음을 가슴에 품고 두 아이를 더 따뜻하게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MC 정형돈, 홍현희를 향해서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너무 수고 많으셨다. 많이 보고 싶을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한 회, 한 회 밤을 새워 프로그램을 만들어준 제작진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모로서, 사람으로서 더 나은 어른이 될 수 있었던 소중한 6년이었다"고 돌아봤다.

공개된 사진에는 '금쪽같은 내새끼' 마지막 녹화를 마친 출연진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단체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함께 만든 스태프들과 출연진 모두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 순간을 기록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장영란이 오은영 박사, 정형돈과 함께 출연했던 금쪽이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아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손을 내밀어 소개하는 포즈를 취하며 마지막 녹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방송 속 다양한 순간들을 모아놓은 사진도 공개됐다. 장영란은 놀라거나 울컥하는 등 진심 어린 리액션을 보여줬던 지난 6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글 말미에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내가 이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사랑했나 보다"라며 "시즌2에서 꼭 다시 만나자"고 덧붙였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2020년 첫 방송 이후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관계 회복을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채널A는 시즌1을 마무리한 뒤 재정비 기간을 거쳐 시즌2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영란은 2020년 첫 방송부터 고정 MC로 함께하며 부모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진심 어린 눈물과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또 다른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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