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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배우, 알고 보니 데이트 폭력범..여친 4차례 폭행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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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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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일본 배우 무라카미 니지로(29)가 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6일 일본 현지 매체 TBS NEWS DIG,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하라주쿠경찰서는 상해 혐의를 받는 무라카미 니지로를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무라카미는 2024년 3월부터 5월 사이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당시 교제 중이던 여성에게 네 차례에 걸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올해 들어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무라카미는 경찰의 임의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상대를 다치게 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생인 무라카미 니지로는 배우 무라카미 준과 가수 UA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4년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원제 '두 번째 창')의 주연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디스트럭션 베이비스', NHK 연속 TV소설 '컴 컴 에브리바디', 넷플릭스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 등에 출연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젊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그는 오는 7월 3일 첫 방송되는 TV도쿄 드라마 '스트레인지-이토 준지의 밤도 잠들 수 없는 기묘한 이야기' 1화 주연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어서, 이번 폭행 혐의가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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