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28기 현숙이 공유숙박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근 28기 현숙은 "물려줄 재산은 없지만 엄마의 회복탄력성 하나만큼은 애들이 꼭 배웠으면 좋겠어요. 사람은 계단식으로 성장하는거니까 포기만 안하면 돼"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애 셋 먹여 살리려고 현숙이가 한 것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현숙은 "어떻게 하면 애 키우면서 돈을 벌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일단 서울의 한 반지하 주택을 얻었다. 하지만 월세가 싼 건 이유가 있었다. 열심히 수리를 했지만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현숙은 구청 지원금을 받아 집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고, 페인트칠은 물론 에어컨 설치까지 마치며 다시 일어섰다고 밝혔다. 당시를 떠올린 현숙은 "도배 아저씨도 내 억척스러움에 놀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새 제품 같은 물건만 골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샀다. 용달비를 아끼려고 직접 운반까지 했다. 침대와 침구는 새것으로 바꿨다. 방역업체와 계약하고 인터넷도 설치했다"며 "그렇게 공유 숙박업을 시작했다. 아이들 보내고 청소만 하면 되니까"라고 밝혔다.
현숙은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가구와 생활용품을 직접 옮기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고, 숙소 운영에 필요한 환경을 하나씩 갖춰가며 공유 숙박업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세 아이를 키우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그의 억척스러운 생활력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한편 현숙은 SBS Plus·ENA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플로리스트인 그는 부동산 경매가 취미라고 밝힌 바 있다.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 현숙은 같은 기수 영식과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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