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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12만원 양갱 논란' 11년 만 재사과…"세상물정 몰랐다"

조민아, '12만원 양갱 논란' 11년 만 재사과…"세상물정 몰랐다"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과거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12만 원 양갱 논란'에 대해 서인영 앞에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며 불화설을 완전히 종결지었다.

1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공개된 영상에서 조민아는 과거 자신의 베이커리 운영 당시 불거졌던 가격 및 위생 논란을 직접 언급했다.

당시 개당 1만 원꼴인 12만 원에 수제 양갱 세트를 판매해 공분을 샀던 조민아는 "세상 물정을 몰랐고, 첫 사회생활이라 정성만 생각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옆에 있던 서인영은 조민아의 긴 변명을 가로채며 "말이 너무 길다. 그냥 잘못했다고 해라"고 조언했고, 이에 조민아는 "빵이 비쌌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서인영 역시 "나는 당시 애가 싸가지가 없었다"며 동반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쥬얼리 활동 시절 왕따 논란과 서인영의 결혼식 불참 등으로 긴 시간 불화설에 시달려왔던 두 사람은 최근 서인영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11년 만의 완전체 무대를 꾸미는 등 극적인 화해를 이뤄냈다.

네티즌들은 "쥬얼리 멤버들이 다시 뭉친 모습이 보기 좋다", "과거 논란을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15년 자신이 운영하던 '우주여신 베이커리'에서 수제 양갱 세트를 12만 원에 판매해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가격과 위생 등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졌고, 조민아는 해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당 논란을 직접 다시 언급하며 "빵이 비쌌다.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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